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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스위스 취리히대학, '블록체인 연구·개발' 협약 체결

디지털뉴스팀

승인 2024-05-27 17:00:00

전북대학교 부설 블록체인응용연구소와 스위스 취리히대학 블록체인 센터가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전북특별자치도 디지털 자산 특구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전북대 제공)/뉴스1
전북대학교 부설 블록체인응용연구소와 스위스 취리히대학 블록체인 센터가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맺고, 전북특별자치도 디지털 자산 특구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전북대 제공)/뉴스1

전북대학교 부설 블록체인응용연구소와 스위스 취리히대학 블록체인 센터가 전북특별자치도 디지털 자산 특구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4일 전북대에 따르면 양 대학 연구소는 전날 열린 전북 디지털 자산 워크숍에 앞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연구소는 △블록체인 분야 연구 및 개발 △교수와 직원, 연구원 등 상호교류 △공동 및 복수학위제 시행 △학술자료와 출판물 등 교환 △공동프로젝트 수행 △학술회의 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두 연구소는 향후 전북특별자치도 디지털 자산 특구 구축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 전북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디지털 자산을 기반으로 한 국제 금융도시로 발전 방안 모색과 협력도 약속했다.

김순태 전북대 블록체인응용연구 소장은 “스위스 취리히 대학의 블록체인 센터와 우리 전북대학교가 블록체인 분야 발전을 위해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협력관계 구축이 전북특별자치도의 블록체인 분야 발전과 국제적 디지털 자산 금융중심지가 되기 위한 큰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