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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 아빠’ 기요사키의 두 법칙… 숏챌, 현실에서 구현한 참여형 자산 네트워크

정주필 기자

승인 2025-06-11 14:23:39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악화(가짜 돈)는 양화(진짜 자산)를 구축해선 안 된다.”

최근 로버트 기요사키는 SNS를 통해 ‘부자가 되기 위한 두 가지 법칙’을 공개하며 다시 한 번 비트코인의 가치를 강조했다. 그는 '그레셤의 법칙'과 '메트칼프 법칙'을 언급하며, "현금 저축이 아닌 진짜 자산, 특히 네트워크 기반 암호화폐에 투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같은 기요사키의 철학은 최근 정식 출시된 글로벌 B2B 챌린지 플랫폼 ‘숏챌(ShortChall)’의 구조와도 맞닿아 있다. 숏챌은 단순 콘텐츠 소비를 넘어, 모든 사용자의 활동을 보상으로 전환하는 참여형 리워드 시스템을 통해 ‘네트워크에 참여할수록 자산이 축적되는 구조’를 설계했다.

특히 숏챌은 모든 사용자에게 영상 시청, 업로드, 좋아요, 댓글, 챌린지 참여 등 일상적인 활동에 대해 포인트를 지급하며, 이 포인트는 실제 애플 제품(에어팟, 아이패드, 맥북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이는 ‘참여=자산 축적’이라는 메트칼프 법칙의 실현형 모델이라 할 수 있다.

로컬 파트너사가 운영하는 B2B 챌린지 구조도 기요사키가 언급한 ‘강한 네트워크일수록 가치가 높다’는 관점과 일맥상통한다. 숏챌은 각 국가의 현지 파트너가 자국 브랜드와 함께 챌린지를 운영하고, 플랫폼을 통해 수익과 가치를 분배하는 구조를 통해 빠른 네트워크 확장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숏챌은 공익성과 분산 보상의 가치를 강조하며, 플랫폼 내 챌린지를 통해 발생한 리워드 일부를 개발도상국에 스마트폰을 기부하는 프로젝트로 환원하고 있다. 이는 기요사키가 강조한 ‘진짜 돈을 저축하라’는 메시지에 부응하는 사회적 자산 창출 방식으로 평가받는다.

기요사키는 “비트코인은 네트워크 자체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숏챌은 그 말처럼, 참여자 수가 늘어날수록 플랫폼의 가치가 상승하는 구조를 기반으로 ‘디지털 자산을 축적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하고 있다.

숏챌은 지금, '가짜 돈이 아닌 진짜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작동하는 차세대 부의 생태계를 현실로 구현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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