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최근 들어 미국 상원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 통과 이후 연일 랠리했던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오늘은 4% 이상 급락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코인베이스는 4.33% 급락한 335.33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또 다른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새로운 P2P 결제 앱을 출시한다고 발표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미국의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는 분석했다.
최근 미국 상원의 스테이블코인 관련 법안 통과로 암호화폐 관련 업체의 주가 급등하는 등 최근 시장은 전형적인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야후 파이낸스는 진단했다.
경쟁 과열에 대한 우려로 이날 코인베이스는 4% 이상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하락에도 코인베이스는 지난 한 달간 36% 급등했다. 이는 같은 기간 S&P500 종목 중 최고 상승률이다. 코인베이스는 지난달 26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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