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가상자산 스토리(IP)가 블록체인 메인넷 업그레이드에 따른 거래소 입출금 중단을 앞두고 급등 중이라고 뉴스1이 보도했다.
입출금이 일시 중단되면 거래소 간 가상자산 이동이 막혀 특정 거래소에서만 시세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이에 주의가 요구된다.
7일 오후 4시 45분 빗썸 기준 스토리 가격은 전일 같은 시간보다 7.2% 오른 4301원이다.
빗썸은 이날 오후 6시부터 스토리 메인넷 업그레이드 지원을 위해 입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입출금 중단을 앞두고 시세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스토리는 바이비트, 오케이엑스 등 해외 대형 거래소 여러 곳에 상장돼 있지만 빗썸에서 전 세계 거래량의 21%가 거래되고 있다. 즉 빗썸이 시세 상승을 주도하는 중이다.
스토리는 지식재산권(IP)을 토큰화하는 블록체인 플랫폼으로, 가상자산 스토리(IP)는 해당 플랫폼에서 쓰이는 유틸리토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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