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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 숏폼 플랫폼 ‘숏챌’, 7월 22일 공식 론칭… 앰배서더 밋업 개최

정주필 기자

승인 2025-07-11 13:06:46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Web3 생태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올 숏폼 챌린지 기반 플랫폼 ‘숏챌(ShortChall)’이 오는 2025년 7월 22일(화)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한국컨퍼런스센터 지하 2층에서 공식 론칭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앰배서더 밋업’이라는 이름으로, 숏챌의 비전과 핵심 기능을 소개하고 플랫폼과 함께 성장할 커뮤니티 파트너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로 기획됐다.

‘Play. Connect. Earn.’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숏챌은 숏폼 콘텐츠 참여와 보상을 중심으로 한 Web3.0 플랫폼이다. 사용자는 단순한 시청자를 넘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챌린지에 참여하면서 포인트를 획득하고, 이를 실물 보상으로 전환할 수 있다. 숏챌은 이러한 구조를 통해 콘텐츠 산업의 소비 구조를 생산과 보상의 순환 구조로 전환시키고자 한다.

행사에서는 숏챌의 개발 철학과 생태계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핵심 기능을 라이브 데모로 시연할 예정이다. 특히 앰배서더로 활동할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전용 혜택이 소개되며, 참석자 간 자유로운 네트워킹과 질의응답 세션도 마련된다. 참가 신청은 무료이며,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온라인 폼(신청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플랫폼을 총괄하는 운영팀은 “숏챌은 단순한 숏폼 앱이 아니라, 블록체인 기술과 창작자의 창의성을 연결해 Web3 시대의 새로운 콘텐츠 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참여자 전원이 주체가 되는 생태계를 통해 유저와 브랜드, 창작자 모두가 실질적인 보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사 홍보 이미지에는 《블록체인 혁명》의 저자이자 글로벌 디지털 전략가인 돈 탭스콧(Don Tapscott)의 메시지도 담겼다. 그는 “Web2와 Web3를 성공적으로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한다면, 숏챌은 130조 원 규모의 기업이 될 수 있다”며 플랫폼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숏챌은 앞으로 글로벌 챌린지 캠페인과 NFT 기반 리워드 시스템, 개발도상국 대상 스마트폰 기부 프로그램 등 사회적 가치를 결합한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Web3 대중화와 콘텐츠의 새로운 시대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밋업은 숏챌의 미래를 가장 먼저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플랫폼의 방향성과 철학에 공감하는 유저·크리에이터·브랜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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