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이더리움 현물 ETF에 투자하는 것보다 이더리움(ETH)을 매수하는 상장사들의 주식을 사는 게 더 낫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스탠다드차타드는 6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분석했다. 제프리 켄드릭(Geoffrey Kendrick) 연구원은 "상장사들이 6월부터 이더리움 유통량의 1.6%를 매수했으며 순자산가치(NAV) 프리미엄이 1을 약간 웃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상장사들이 6월 이후 이더리움 현물 ETF만큼 이더리움을 매수했다"며 "NAV가 1을 조금 넘는 현 상황에서는 이더리움을 매수하는 상장사가 이더리움 현물 ETF보다 더 좋은 투자처"라고 밝혔다.
한편 스탠다드차타드는 이더리움의 연말 목표가를 4000달러로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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