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해외뉴스

서클 7%-비트마인 7%-코인베이스 4%, 암호화폐주 일제 급락

디지털뉴스팀

승인 2025-08-26 09:17:00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뉴스1에 따르면 암호화폐가 금리 불확실성으로 일제히 급락하자 관련주도 모두 급락했다.

25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서클은 7.26%, 비트마인은 7.27%, 코인베이스는 4.33%, 스트래티지(구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4.17% 각각 급락했다.

일단 비트마인은 7.27% 급락한 49.60달러를 기록했다.

원래 비트코인 채굴회사였던 비트마인은 지난 6월 30일 사업다각화를 위해 이더리움 매집을 선언하고, 이후 이더리움을 집중 매입하고 있다.

비트마인은 이날 현재 모두 152만3373개(66억달러어치)의 이더리움을 보유, 세계 기업 중 가장 많은 이더리움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미국이 스테이블코인을 규제하는 지니어스(GENIUS) 법을 발효하자 이더리움을 매집하는 회사가 급증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주로 이더리움 생태계에서 거래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비트마인은 최근 들어 랠리했었다. 이날 급락에도 비트마인은 지난 한 달간 25%, 올 들어서는 584% 각각 폭등했다.

최근 상장한 스테이블 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7.26% 급락한 125.24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급락에도 서클은 지난 6월 5일 상장 이후 81% 폭등했다.

이뿐 아니라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는 4.33% 급락한 306달러를,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 스트래티지는 4.17% 급락한 343.20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이 시각 현재 비트코인은 3%, 이더리움은 9%, 리플은 6% 각각 급락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