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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비트코인, 금 대비 저평가… 상승 여력 있어"

디지털뉴스팀

승인 2025-08-29 16:40:00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비트코인(BTC)이 금에 비해 저평가됐으며 가격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올해 초 약 60%에서 현재는 역대 최저 수준인 30% 수준까지 떨어졌다"며 "변동성 축소는 기관 입장에서 매력적인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변동성을 고려할 때 현재보다 13%가량 높아야 한다"며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약 12만 6000달러까지 올라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현재 비트코인이 금 대비 약 1만 6000달러가량 저평가됐다는 분석이다.

또 JP모건은 "비트코인을 매수한 상장사들이 주요 증시에 편입되며 자본 유입도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