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제31회 블록체인 정책 포럼이 오는 11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AI와 K-POP과 블록체인의 만남’을 주제로, 블록체인 기반 금융 서비스의 국제적 법적 쟁점을 진단하고 글로벌 금융 경쟁에서 선도적 위치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행사는 김현정 국회의원실이 주최하고, 3KGROUP, (사)한국블록체인기업진흥협회, (사)한국금융ICT융합학회, 글로벌인공지능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또한 C3기술독립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해 의미를 더한다.
포럼의 목적은 STO(증권형 토큰 발행), 스테이블 코인 등 블록체인 금융 서비스가 국제적으로 주요 법적 이슈로 부상하는 시점에서, 한국이 국제 금융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논의하는 데 있다.
주제 강연에서는 ‘디지털 금융과 법률의 세계 표준 기술’을 중심으로 AI K-POP 플랫폼의 소개와 시연, 차세대 블록체인 기술, 그리고 차세대 인공지능 동향이 발표될 예정이다. 강연자는 AutoXML 창시자인 YOUNG ROOT KIM이 맡아 AI, 음악 산업, 블록체인 기술이 결합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포럼은 주제 강연 이후 전문가들의 심도 있는 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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