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해외뉴스

美 이더리움 현물 ETF, 역대 두 번째 규모 자금 순유출 발생

디지털뉴스팀

승인 2025-09-08 13:33:00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이더리움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역대 두 번째 규모의 자금 순유출이 발생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7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5일(현지시간)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총 4억 44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됐다. 이는 지난해 7월 미국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가 거래가 시작된 이후 두 번째로 큰 순유출 규모다.

특히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운용하는 이더리움 ETF(ETHA)에서만 하루 동안 3억 800달러가 유출됐다. 이어 그레이스케일의 ETHE와 피델리티의 FETH에서도 각각 5177만 달러, 3777만 달러가 빠져나갔다.

같은 날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도 1억 6010만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가며 이틀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