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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신차 예약 과정 효율·투명화 가능… 예약권 토큰화가 답"

디지털뉴스팀

승인 2025-09-08 17:25:00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자동차 구매 예약 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하면 거래 효율·투명성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6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자동차 예약은 예치금을 납부한 뒤 실제 차량을 받기까지 수개월에서 수년이 걸리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소비자는 자신의 예약 순번을 정확히 확인하기 어렵고, 초기 물량 차량이 '웃돈'이 붙은 프리미엄 시장에서 거래되면서 가격이 왜곡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업계는 이러한 문제를 '예약권 토큰화'로 풀 수 있다고 본다. 예치금을 온체인에서 에스크로 방식으로 처리하고, 소비자가 블록체인 기반 예약 토큰을 자유롭게 거래하면 대기 순번의 투명·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