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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비트코인 비축 위한 창의적 방법 강구"… 11만1000달러 횡보

디지털뉴스팀

승인 2025-09-10 11:49:00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국 백악관이 비트코인(BTC) 비축을 정부의 핵심 과제로 지목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0일 오전 10시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40% 하락한 1억 5508만 8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42% 내린 11만 977달러다.

전날 11만 3000달러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이날 일부 하락해 11만 1000달러 선을 기록하고 있다.

9일(현지시간) 외신 등에 따르면 패트릭 위트 미국 백악관 가상자산 자문위원회 신임 위원장은 비트코인 비축을 정부의 핵심 과제 중 하나로 지목했다.

위트 위원장은 정부의 최우선 과제로 △정부 차원의 BTC 비축 △상원 디지털자산 시장구조법(CLARITY) 통과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시행을 꼽았다.

그는 "BTC를 비축하기 위한 창의적인 방법을 찾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정부가 범죄 등에서 환수한 비트코인 외에 어떤 방식으로 비트코인을 추가 비축할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방안은 언급하지 않았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