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가상자산 거래소 제미니가 기업공개(IPO) 목표 조달액을 상향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제미니는 IPO 목표 자금 조달액을 기존 3억 1700만 달러에서 4억 3000만 달러로 높였다.
이번 조정은 투자 수요 과열에 따른 초과 청약과 나스닥의 투자가 반영된 결과다.
제미니의 공모가는 주당 17~19달러에서 24~26달러로 상향 조정됐다. 공모주 수량은 기존과 동일한 1670만 주다.
앞서 나스닥은 제미니 주식 5000만 달러 상당을 공모가에 맞춰 매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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