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가상자산 토큰 대부분은 증권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표명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원탁회의 기조연설에서 앳킨스 위원장은 "더 이상 임시방편 식의 집행 조치로 정책이 결정되지 않을 것"이라며 이전 정부의 가상자산 규제와는 다른 방식을 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가상자산 거래, 대출, 스테이킹(예치) 등 관련된 모든 행위를 하나의 통합된 규제 체계 아래 둘 예정이며, '프로젝트 크립토' 이니셔티브를 통해 블록체인 기반 금융 시장을 수용하겠는 방침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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