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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 우루과이 사업 철수설 부인… 전기 요금 미납은 인정

디지털뉴스팀

승인 2025-09-23 10:05:00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스테이블코인 USDT 발행사 테더가 우루과이에서 철수한다는 현지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22일(현지시간) 우루과이 현지 매체 텔레문도는 우루과이에서 채굴장을 운영하던 테더가 전기 요금 200만달러를 내지 않아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또 테더가 우루과이에서의 사업을 포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테더는 "우루과이에서 (사업적으로) 나아갈 최선의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철수 관련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단, 전기 요금 미납으로 채무가 쌓인 점에 대해선 인정했다. 테더 측은 "테더 현지 법인이 우루과이 정부와 해결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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