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암호화폐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9월 들어 랠리했던 시총 6위 솔라나가 주요 암호화폐 중 최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6일 오전 9시 55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3.20% 하락한 10만952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5.06% 급락한 392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5.32% 급락한 2.73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비해 시총 6위 솔라나는 7.52% 폭락한 1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주요 암호화폐 중 솔라나의 낙폭이 가장 큰 것. 특히 200달러가 붕괴했다.
최근 솔라나는 이더리움 대체재로 급부상하며 랠리했었다. 지난 19일 251달러를 돌파하기도 했었다.
그러나 이번 주 들어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특히 이날 급락하고 있다.
이는 최근 랠리로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는 것은 암호화폐 매도세가 나오면서 약 10억달러의 암호화폐가 청산됐기 때문이다.
이날도 금값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자금이 암호화폐 시장에서 금 시장으로 대거 이동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크게 주는 등 고용시장 둔화가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금리 인하 가능성이 줄고 있는 것도 암호화폐 급락에 한몫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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