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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팍스, AIRian(에어라이언) 유일하게 유의 종목 해제 후 생태계 확장

정주필 기자

승인 2025-09-26 16:06:55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WEB3.0 러닝 플랫폼 AIRian(에어라이언, 티커 AIR)이 강원도 영월에서 열리는 ‘옥수수런 in 영월’ 마라톤 대회를 공식 후원하며 본격적인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러닝과 WEB3.0의 결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AIRian이 최근 고팍스에서 유일하게 유의 종목 해제를 받은 뒤 이어지는 행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업계에서는 그간 AIRian이 보여온 꾸준한 생태계 확장 노력과 진정성이 유의 종목 해제의 중요한 배경이 되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오는 2025년 11월 2일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모든 참가자들은 AIRian 러닝 웨어를 착용하고 출전하며, 상위 입상자에게는 AIR 토큰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이는 블록체인 프로젝트가 스포츠 대회에서 가상자산을 실질적인 보상으로 제공하는 세계 최초의 사례로, 러닝 커뮤니티와 블록체인 생태계의 접목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Rian은 러닝 생태계와 디지털 자산을 연계하는 시도를 지속해왔다. 특히 Runner X 플랫폼과의 연동을 통해 탄탄한 글로벌 유저 기반을 확보했으며, 연말부터는 한국 시장을 겨냥한 본격적인 확장과 마케팅도 준비 중이다. 더 나아가 에슬레져 사업과 AIR 토큰을 연동하여 건강과 커뮤니티 활동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토큰 경제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AIRian은 세계 슈퍼 인플루언서 어워즈 2025에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는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틱톡,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서 활동하는 다수의 크리에이터들이 러닝 앰베서더로 합류하면서 AIRian을 알리는데 일조하고있다. 

AIRian은 웹2와 웹3의 경계를 넘어 대중화를 지향하는 비전을 선포하며, 러닝과 헬스케어를 새로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옥수수런 후원은 그 여정의 출발점일 뿐이며, AIRian은 앞으로도 러닝을 매개로 전 세계를 연결하는 건강한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블록체인의 가치를 일상 속에서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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