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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네이션·3얼라이언스·SCAP, 글로벌 숏폼 챌린지 확장 위한 3자 협약 체결

정주필 기자

승인 2025-09-26 17:01:32

좌측부터 SCAP 추진위원장 이창택, 쓰리얼라이언스 대표 성동효, 메타네이션 대표 이광태
좌측부터 SCAP 추진위원장 이창택, 쓰리얼라이언스 대표 성동효, 메타네이션 대표 이광태

[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메타네이션(대표 이광태), 쓰리얼라이언스(대표 성동효), 숏챌 얼라이언스 파트너십(SCAP, 추진위원장 이창택)이 25일 글로벌 숏폼 챌린지 플랫폼 ‘숏챌(ShortChall)’과 인플루언서.리뷰.체험단 플랫폼인 ‘티블(TBLE)’의 협력을 통한 국내.글로벌 확장과 Web2·Web3 융합 생태계 구축을 위한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 주체인 티블은 국내 대표적인 인플루언서 연계 마케팅 플랫폼으로, 50만명 이상의 인플루언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소 브랜드와 소상공인이 저비용으로 효과적인 홍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다양한 인플루언서 직접 참여형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동시에 높여온 성과로 업계 주목을 받아왔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티블 인플루언서와 숏챌 챌린지 연계 ▲브랜드·소상공인 발굴 및 글로벌 홍보 지원 ▲K-브랜드 중심의 해외 숏폼 챌린지 기획 ▲투자자 발굴 및 공동 프로젝트 실행 등을 추진한다. 특히 티블의 체험단 콘텐츠가 숏챌의 챌린지 시스템과 결합되면서, 단순 리뷰를 넘어 글로벌 유저가 참여하는 챌린지형 콘텐츠로 확장될 전망이다.

메타네이션은 숏챌 플랫폼 운영과 글로벌 챌린지 확장을 맡고, 쓰리얼라이언스는 인플루언서·브랜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신규 사업을 주도한다. SCAP은 국내.글로벌 파트너십 확장과 보상 시스템 운영을 총괄하며 생태계 확산을 뒷받침한다. 

이광태 메타네이션 대표는 “숏챌과 티블의 결합은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형 숏폼 챌린지 모델을 확산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인플루언서와 소비자, 브랜드가 모두 참여하고 보상받는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성동효 쓰리얼라이언스 대표는 “티블은 이미 수많은 브랜드와 인플루언서들이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며 “숏챌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소상공인과 K-브랜드가 해외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창택 SCAP 추진위원장은 “SCAP은 국내.글로벌 파트너와 참여자가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지향한다”며 “이번 협약은 Web2 인플루언서 플랫폼과 Web3 보상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모델로, 글로벌 챌린지 생태계 확산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확장을 본격 추진하며, 2026년까지 100만 명 이상의 유저 확장과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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