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최초 기관투자 기반 BTC 트레저리 및 채굴 플랫폼 기업인 파라택시스 코리아(Parataxis Korea)가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파라택시스 코리아는 이날 발표를 통해 자사의 핵심 BTC 트레저리 전략의 일환으로 약 50 BTC를 추가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입으로 파라택시스 코리아의 총 BTC 보유량은 100개를 넘어섰다.
파라택시스 코리아(288330)는 코스닥 상장 BTC 트레저리(treasury) 기업이다. 파라택시스 코리아는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투자 기준에 부합하는 BTC 재무 전략을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서 경영진은 기관 금융, 디지털 자산, 리스크 관리 및 자본 시장 규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사는 최근 미국 현지 비트코인 채굴 설비를 인수하면서 꾸준한 BTC 기반의 현금 흐름을 확보함과 동시에 광범위한 재무 관리 전략에 이점을 더한 바 있다. 인수한 자산은 3.8메가와트(Megawatts, 100만 와트)의 전력으로 224페타해쉬(petahash)의 채굴 능력을 가진 약 1150대의 ASIC(주문형 반도체) 채굴 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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