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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클 5%-비트마인 5%-코인 글로벌 7%, 암호화폐주 일제↑

디지털뉴스팀

승인 2025-09-30 09:15:00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전통적으로 시황이 좋은 10월을 앞두고 암호화폐가 일제히 랠리하자 관련주도 일제히 급등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9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은 5.25%, 세계 최대 이더리움 보유업체 비트마인은 5.39%,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 글로벌은 6.84% 각각 급등했다.

일단 서클은 5.25% 급등한 133.66달러를 기록했다. 서클은 지난 6월 5일 상장 이후 연일 랠리했으나 최근 들어서는 암호화폐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임에 따라 랠리가 주춤했었다.

그러나 이날은 10월을 앞두고 암호화폐가 일제히 랠리함에 따라 주가가 5% 이상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급등으로 서클은 상장 이후 93% 폭등했다.

비트마인은 5.39% 급등한 53.2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암호화폐가 일제히 랠리한 것은 물론, 비트마인이 이더리움을 더 매집했다는 소식도 랠리에 일조했다.

비트마인은 이날 이더리움을 더 사 모두 265만 개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이더리움의 2%에 해당한다. 이는 110억달러어치다.

원래 비트코인 채굴업체였던 비트마인은 최근 이더리움을 매집을 선언하고 이더리움을 사 모으고 있다. 이후 주가가 연일 랠리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미국 최대 거래소 코인 글로벌은 6.85% 급등한 333.99달러를 기록했다.

이외에 암호화폐 거래 앱 로빈후드가 12.27% 폭등하는 등 암호화폐 관련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