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전 세계 비트코인 보유량 1위인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오는 12월 미국 대표 주가지수인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 500에 편입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일 오후 1시 45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88% 상승한 1억 6395만 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27% 상승한 11만 4562달러다.
30일(현지시간) 제임스 세이퍼트 블룸버그 상장지수펀드(ETF) 분석가는 "스트래티지가 주가지수 편입 요건을 충족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연내 S&P500 합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S&P500에 편입되려면 △미국 소재 기업 △시가총액 227억 달러 이상 △높은 주식 유동성 △최근 분기 및 4개 분기 연속 흑자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이파트 분석가는 스트래티지가 대부분의 요건을 충족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스트래티지는 세계 최대 비트코인 보유 기업이다. 스트래티지는 최근 비트코인 196개를 추가 매수했으며, 현재 평균 매입 단가 7만 3983달러에 총 64만 31개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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