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금 국제 시세가 1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금 랠리가 멈추면 비트코인이 더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외신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가상자산 리서치 업체 바이트트리의 찰리 모리스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2년간 금과 비트코인은 교대로 강세를 보였다"며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비트코인이 약 30% 하락했을 당시 금은 28% 상승했다. 이후 금은 8월까지 정체기였지만 비트코인은 저점 대비 60% 올랐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최근에는 금이 7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지만 비트코인은 여전히 12만달러를 뚫지 못하고 있다"며 "금 랠리가 한계에 이르면 비트코인이 다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