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비트코인이 전 세계 중앙은행의 핵심 비축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10일 오후 1시 25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46% 하락한 1억7678만 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62% 내린 12만1351달러다.
9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도이체방크는 최근 보고서에서 "기관 투자자들의 채택 확대와 '탈달러화' 흐름이 이어질 경우, 각국 중앙은행들은 비트코인과 금을 주요 비축 자산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올해 들어 12만 5000달러를 돌파하며 신뢰를 높였고, 금 가격도 연초 대비 50% 상승했다"며 "두 자산 모두 인플레이션, 통화 리스크,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핵심 헤지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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