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블록체인 기반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토마톡(TOMATOK)’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니즈퍼샌드(Needs & Persand)는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블록체인투데이와 ‘토마톡(TOMATOK) 글로벌 파트너십 양해각서(MOU)’를 14일 체결했다. 회사는 이번 MOU를 통해 웹3 시대를 선도할 전략적 협력을 공식화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기술 혁신 기업 니즈퍼샌드와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블록체인투데이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상호 시너지를 창출하고, 블록체인·AI 기반의 글로벌 소통 플랫폼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다. 니즈퍼샌드는 ‘토마톡’의 기술력과 비전을 제공하고, 블록체인투데이는 자사의 글로벌 미디어 네트워크를 활용해 플랫폼의 홍보 및 마케팅을 전담한다.
이번 양해각서의 주요 협력 내용에는 △‘토마톡’의 글로벌 홍보 및 콘텐츠 공동 기획 △AI·블록체인·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 협력 △해외 및 국내 시장 공동 마케팅 추진 △공동 프로젝트 기획 및 실행 등이 포함됐다. 양사는 추후 각 프로젝트별 세부 실행 계획을 별도 합의서를 통해 구체화할 예정이다.
특히 블록체인투데이의 전문성과 글로벌 영향력을 기반으로 한 홍보 및 마케팅 협력은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이를 통해 동남아, 북미, 유럽 등 주요 시장을 중심으로 토마톡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사용자 확대가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토마톡’ 플랫폼 내 유틸리티 토큰 이코노미 구축, 탈중앙화 신원증명(DID) 기술 도입 등 장기적인 기술 혁신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보다 투명하고 안전한 커뮤니케이션 환경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니즈퍼샌드 관계자는 “니즈퍼샌드와 블록체인투데이의 파트너십은 기술과 미디어의 성공적인 결합 사례가 될 잠재력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라며 "양사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비전을 현실로 만들어 나간다면 토마톡은 글로벌 웹3 시장에서 주목받는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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