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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다시 무역 갈등에 암호화폐 일제 하락…BNB 8%↓

디지털뉴스팀

승인 2025-10-15 09:45:00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미중 무역 긴장이 다시 고조되자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특히 리플과 바이낸스 코인이 5% 가까이 급락, 최대 낙폭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 45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97% 하락한 11만29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3.46% 하락한 410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은 8.40% 급락한 12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5위 리플은 4.55% 급락한 2.49달러를, 시총 6위 솔라나는 4.07% 하락한 202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주요 암호화폐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는 것.

이는 미국 증시가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S&P500은 0.16%, 나스닥은 0.76% 각각 하락했다. 이에 비해 다우는 0.44% 상승했다.

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미국산 대두를 구입하지 않는 것과 관련, “적대적 행위”라고 비판하는 등 미중 무역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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