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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희토류 수출 제한 유예, 암호화폐 상승폭 늘려…이더리움·솔라나 5%↑

디지털뉴스팀

승인 2025-10-27 10:11:00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중국이 희토류 수출 제한을 유예하기로 함에 따라 미국도 100% 추가 관세 부과를 취소함에 따라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상승 폭을 늘리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7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2.82% 상승한 11만492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5.56% 급등한 417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리플은 1.04% 상승한 2.65달러를,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은 1.74% 상승한 1139달러를, 시총 6위 솔라나는 5.17% 상승한 203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수 시간 전만 해도 비트코인은 2.55%, 이더리움은 4.62%, 리플은 1.60%, 바이낸스 코인은 1.80%, 솔라나는 2.13% 상승에 그쳤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허리펑 중국 경제 담당 부총리와 회담을 마친 뒤 ABC방송 '디스 위크'와 인터뷰를 통해 "중국이 희토류의 전 세계 수출 제한 조치를 유예하기로 함에 따라 중국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100% 관세 인상 조치도 사실상 철회됐다"고 밝혔다.

info@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