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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주말 반등 후 약보합… 글래스노드 "상승장으로 추세 전환"

디지털뉴스팀

승인 2025-10-28 13:15:00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비트코인(BTC)이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 등으로 지난 주말 반등했으나, 현재는 약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28일 오전 10시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78% 떨어진 1억 6854만 5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0.64% 하락한 11만 3984달러다.

반등 이후 상승분을 소폭 반납했으나, 시장에서는 상승장으로 추세가 반전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번 하락장에서 매도 압력이 정점을 찍었다"며 "추세가 전환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이 다시 최고가를 향한 랠리를 이어가려면 10만달러 밑으로 떨어져선 안된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알렉스 손 갤럭시디지털 리서치 총괄은 코인텔레그래프에 "비트코인 강세장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조정이 올 때 10만달러 아래로 떨어질 경우 강세장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